
21일,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 김학섭 관광과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에서 후원하는 민간부문 대표 관광 시상식이다.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인터넷 포털 검색 기록과 기관별 관광 홍보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6월~8월 관광성수기에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올해 여자만 갯벌노을체험, 동동북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낭만버스킹, 이순신스토리텔링 낮달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이 상생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 관광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안동에서 열린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지역호감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 4년 연속이라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답네요. 앞으로도 많은 트래블피플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된 여수를 기대하겠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19년 11월 26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