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시장
예전에는 영월, 삼척, 울진, 안동, 예천 등지에서 장을 보러왔던 봉화장은 상경기가 좋아 “들락날락 봉화(내성)장”이라는 말까지 있었다. 2일, 7일에 장이 서는데 철따라 고추, 참깨, 수박, 잡곡류 및 주변에서 생산된 청정하고 신선한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이 거래되고 있다. 현대적인 쾌적한 쇼핑환경과 전통재래시장의 훈훈한 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장이다. 닭실한과와 봉화유기로 유명한 시장이기도 하다. * 해당 시장은 상설로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