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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시장
삼척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매일 새벽 4시~5시경부터 잠깐 열려 오전 중에 파장한다고 해서 번개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삼척의 1905년에 개장하여 무려 100여 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덕산항, 오분항 등 인근 포구에서 잡아온 신선한 활어와 수산물을 판매한다. 수산물 위주로 판매하다 보니 농산물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싱싱한 횟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꼭 들르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상설시장] 번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