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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역은 호남고속선이 개통된 2015년에 함께 개통된 역으로 호남지역의 교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역명은 공주역이지만 공주의 도심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부여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 지금의 부여에는 낙화암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부소산성이 있다. 이곳은 백제왕국의 마지막 보루로 사용되었던 성이다. 부소산성에서 가장 의미가 있다고 하는 곳은 삼천궁녀가 백마강에 몸을 던진 전설이 있는 낙화암이다.

1994년부터 부소산과 낙화암 맞은편 백마강변에 마련된 백제문화단지는 총 100만평 규모의 역사재현촌, 백제역사민속박물관, 연구교육촌으로 이뤄져 있다. 민속박물관에는 첨단 영상기법과 매체를 활용한 전시시설이 있고, 연구교육촌에는 백제시대 연구와 학술교류 중심지로 활용할 한국전통문화학교·예술인마을·호텔·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명승 제63호로 지정된 구드래는 부여읍 구교리에 자리 잡은 백제시대 유적지이다. 구드래라는 말은 부소산 서쪽의 백마강 나루터를 가리키는 지명으로 백제시대에 중요한 교통수단의 역할을 수행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1929년 발족된 부여고적보존회를 시작으로 약 80여년에 이르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박물관은 충남 서부지역의 선사문화를 비롯하여 특히 백제의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는데 중심 역할을 다하여 왔다. 이외에도 유적ㆍ유물의 전시와 조사연구, 문화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선양하고 있다.

무량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이지만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찰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림 덕분에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극락전은 다른 사찰에서 볼 수 없는 2층 불전이다. 무량사 극락전은 상하층의 구분이 없는 조선 중기의 건물로 현재 보물 제 356호에 지정되어 있다.

반교마을은 시골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을이다. 대부분의 돌담길 문화유산이 전라도와 경상도에 집중되어 있다. 충청도 지역의 돌담길 문화유산은 부여의 반교마을 단 한곳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충청지역의 유일한 돌담길 문화유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부여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 지금의 부여에는 낙화암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부소산성이 있다. 이곳은 백제왕국의 마지막 보루로 사용되었던 성이다. 부소산성에서 가장 의미가 있다고 하는 곳은 삼천궁녀가 백마강에 몸을 던진 전설이 있는 낙화암이다.

공주역은 호남고속선이 개통된 2015년에 함께 개통된 역으로 호남지역의 교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역명은 공주역이지만 공주의 도심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